'폭력집회 주도 혐의' 전광훈 오늘 영장 심사
지난 10월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에서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2일) 가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 집회시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목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 등은 지난 10월 3일 개천절,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 촉구 집회에서 일부 참석자들의 경찰관 폭행 등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당시 집회에서의 내란선동과 기부금품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 전 목사의 추가 혐의에 대해서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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