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 실시
설을 앞두고 내일(2일)부터 제수용·선물용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이 실시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연휴 직전인 23일까지 4,000여명을 투입해 한우고기와 과일류, 한과류 등 선물용 농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등의 원산지 표시를 중점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일반 농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입니다.
농관원은 또 2월에는 대보름 부럼용 농식품, 3월에는 학교급식업체, 4월에는 행락철 돼지고기 및 배추김치 등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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