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CEBR "韓 GDP 작년 세계 12위, 2027년에야 10위 탈환"
한국 경제가 오는 2027년에 세계 10위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 CEBR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은 1조6천300억 달러로 조사 대상 193개국 중 12위로 추정됐습니다.
우리나라 GDP의 세계 순위는 지난 2005년 10위에 오른 뒤 줄곧 10위권 밖에서 맴돌았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의 GDP가 2027년에 다시 10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CEBR은 2033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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