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후 6시 50분쯤 전남 해남군 장춘리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를 모두 태우고 옆에 있는 주택으로까지 번져 소방서 추산 3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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