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제야의 종 울려...시민 10만 명 참석 / YTN

2019-12-31 8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서울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신각 주변에는 영하권 추위에도 시민 10만여 명이 모여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았습니다.

이번 타종 행사에는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류현진 선수와 유명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 시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로 선정된 12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울시는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막차 시간과 지하철 운행을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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