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임금체불 문제로 분신 소동 / YTN

2019-12-31 0

어제(31일) 오후 4시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임금체불 문제로 분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A 씨는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임금 1억 원 정도를 못 받았다고 주장하며 분신 소동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2시간 반 만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신 상태라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진정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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