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청문회' 증인채택 진통…전체회의 취소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정 후보자와 금전 관계로 얽힌 정황이 있다며 후보자의 친형과 아들, 처남, 개인 싱크탱크 격인 재단 관계자 등 8명을 증인으로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들 대부분이 정 후보자와 관련 없는 인사들이라는 입장입니다.
여야가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서 오늘(31일) 2시로 예정됐던 청문특위 전체회의는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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