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본회의 표결에서 금태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공수처를 반대하던 조응천 의원이 실제 표결에서는 찬성한 가운데, 유일한 여당 이탈표가 된 금 의원은 본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나중에 말하겠다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당론으로 결정된 사안에 기권해 유감이라며 지도부가 향후 대응을 검토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법에 기권이나 반대표를 던진 17명은 금태섭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른미래당 소속이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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