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정부군-반군, 대규모 포로 교환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리주의 반군이 대규모로 포로들을 맞교환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부 루간스크 지역 반군 등 모두 124명을 반군 측에 넘겨줬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76명의 우크라이나 국민을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로 교환은 2017년 말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에서 합의돼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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