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끼임 사고로 사망
전북의 한 공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리프트에 끼어 숨졌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29일) 새벽 2시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자동차 휠 제조공장에서 중국 국적의 45살 A씨의 몸이 리프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 지난달부터 단기 계약직으로 공장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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