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사무처 당직자에게 폭언한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우리공화당 당직자 A 씨가 조원진 대표를 모욕과 협박죄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최근 국회 앞 농성 천막에서 A 씨에게 폭언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대표는 고소와 관련해 A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와 조 대표를 불러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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