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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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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당국에 따르면 김 수사관은 지난달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감찰을 받으면서 자신이 기업 관계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점을 시인했다. 이 때 자신 뿐 아니라 다른 특감반원들도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도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대검 주말경마사이트 감찰본부 조사에서 김 수사관은 골프 비용을 자신의 돈으로 계산했다는 취지로 말을 주말경마사이트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사관은 18일 주말경마사이트 한 언론에도 "특감반은 한 달에 150만원 상당의 활동비가 나와 한 달에 한 두 번 치는 골프는 갹출 비용으로 충분했다"고 밝혔다.
김 수사관 진술의 신빙성이 흔들리는 대목이다. 주말경마사이트 청와대는 지난달 김 수사관의 진술에 따라 다른 특감반원들에 대해서도 골프 접대를 받았는지 자체 감찰을 벌였지만, 주말경마사이트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수사관의 상관이었던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은 19일 언론브리핑에서 징계에 불만을 주말경마사이트 품은 김 수사관으로부터 협박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수사관이 주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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