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부의 호수에서 난민이 탄 보트가 뒤집혀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현지 시각 26일 동부 비틀리쉬 주의 반 호수에서 난민 71명을 태운 보트가 전복돼 7명이 숨지고 64명이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비틀리쉬 주 정부는 "보트에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출신 난민들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인 불가리아·그리스와 접하고 있는 터키는 유럽행을 바라는 난민들의 주요 경유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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