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5시 6분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3살 조 모씨가 얼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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