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후보자 청문회 1월 7~8일 개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년 1월 7일∼8일 이틀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위원장인 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여야 간사인 민주당 박광온·한국당 김상훈,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등은 오늘(26일) 첫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나 위원장은 "임명동의안이 지난 금요일 제출됐고 인사청문위원 선임도 늦어졌다"며 "특위 회부일 15일 이내인 1월 2일이나 3일에 해야 하지만, 부실한 청문회가 예상돼 최대한 기한을 늦춰서 내실 있는 청문회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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