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수사 속도…산학협력단 참여 교수 조사
2017년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에서 촉발된 인재인지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당시 지열발전소 설립 과정에 참여했던 산학협력단의 교수를 조사하며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는 최근 민 모 서울대 교수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민 교수가 지열발전이 지진을 촉발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예견하고도 이를 막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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