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역대 최대 규모 종묘제례악 선보여 / YTN

2019-12-24 7

국립국악원은 송년 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1호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음악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와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입니다.

오늘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되는 이번 무대는 등가와 헌가로 구분했던 기존의 연주 편성을 단일 연주 편성으로 구성했으며 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주자 60명 전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집니다.

국립국악원은 우리의 전통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고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종묘제례악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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