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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의 난, ‘선친 이메일’ 때문?

2019-12-24 5



조현아 측 "조원태, 선대 공동경영 유훈 어겼다"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전 부사장 경영복귀 반대"
조원태 "선친이 이메일로 대한항공 경영 내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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