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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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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23일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내를 목졸라 살해했다"는 자백을 사설경마사이트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아내 B씨(55)는 지난 22일 오후 6시39분쯤 영천시 사설경마사이트 임고면 한 저수지에 추락한 차 사설경마사이트 안에서 발견됐다.
119구조대는 "저수지에 차가 빠져 사람이 못나오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사설경마사이트 출동해 차 안에 있던 B씨를 구조했으나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사설경마사이트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나 사설경마사이트 저수지 인근 아들의 집에 있다 119구급대원들에게 허리와 어깨 통증을 호소,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설경마사이트 아내 구조 사설경마사이트 활동 없이 숨진 아내를 두고 현장을 벗어난 A씨의 행동에 의심을 사설경마사이트 품고 B씨의 사인을 사설경마사이트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경찰에 "B씨의 사망원인이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사설경마사이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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