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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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한반도 긴장 상황 걱정" / YTN

2019-12-24 2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중국 방문 이틀째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에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북한의 도발 자제를 요청하는 발언을 내놨는데요. 관련 내용들 왕선택 통일외교전문기자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오늘 일단 한중일 3국 정상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서밋이 잠시 뒤에 열리게 되는데 거기에 앞서서 어제 한중 정상회의가 열리지 않았습니까?

[기자]
한중 정상회담이 두 차례 열린 겁니다. 오찬을 겸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그리고 저녁에는 리커창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렇게 두 차례가 열렸습니다.


일단 시 주석과의 만남을 살펴본다면 특이할 만한 발언들 어떤 걸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기자]
평화 프로세스 문제에 대해서 발언이 나왔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교착상태에 대해서 긴장 상황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이 어떻게 보면 핵심이 되겠고요. 그러면서 북한과 미국이 대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게 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이 부분도 중요한 의미가 있고요.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일관된 지지를 보낸다, 이것이 어제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문제에 대한 메시지다 이렇게 보면 되겠고요. 그 외에 중요한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서 협력을 하면 모두가 이익이고 싸우면 모두가 상처다. 충돌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최근에 문제가 됐던 UN안보리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결의안을 제출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라고 우리 정부 관계자가 확인을 했고요. 사드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 이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은 타당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거리 미사일 문제도 사실 사드 문제와 유사할 정도로 지금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정부 관계자는 뭐라고 했냐면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을 했는지 답을 할 수가 없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환경 문제, 또 중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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