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략사령부가 북한이 정한 연말 협상 시한을 앞두고 핵 공격 능력을 과시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미 전략사령부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트라이던트 2' 발사 영상을 비롯해 스텔스 폭격기 B-2와 전략폭격기 B-52 비행 장면 등을 공개했습니다.
북미 갈등이 고조됐던 지난 2017년 미 국방부가 공개했던 영상을 다시 올린 것으로 미군의 3대 핵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홈페이지에 북한군을 가상의 적으로 상정한 한미 특전사 합동훈련 영상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북한이 '성탄절 선물'이라고 언급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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