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학동 아파트 상가에서 불...4명 다쳐 / YTN

2019-12-23 1

어제(23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방학동에 있는 아파트 상가 지하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었고,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기름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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