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북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자위적 국방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문제를 토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위적 국방력 강화방안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회의 개최 날짜와 장소 역시 공개하지 않았지만,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주요 행사 다음 날 공개한 전례로 미뤄 어제 오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 집무실에서 회의가 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본부청사 집무실은 지난 1월 1일 김 위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한 곳으로, 지난해 9월에는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3차 정상회담을 열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2217012255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