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베와 통화…"대북 대응 긴밀 조율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대북대응 등을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통화를 하고 무역관계를 포함해 많은 양자 사안을 논의했다"면서 "두 정상은 북한 및 이란과 관련한 상황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두 정상은 특히 최근 북한의 위협적 성명을 고려해 긴밀하게 소통과 조율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성탄 선물'을 공언하며 대미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대북대응 공조를 다지려는 차원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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