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이완과 홍콩 문제 등과 관련한 조항을 담은 내년도 국방수권법에 서명한 데 대해 내정간섭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는 오늘 대변인 성명에서 "이 법안에는 타이완과 홍콩, 신장과 관련된 부정적인 조항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는 사실을 왜곡하고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외사위는 "냉전과 패권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 중국 내정간섭을 멈추길 바란다"면서 "즉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련 조치를 철회하고, 중미관계를 수호하는 실질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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