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앞둔 아시아나항공, 또 희망퇴직 실시
매각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5월에 이어 또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일(23일)부터 국내 일반, 영업, 공항서비스직 중 근속 만 1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습니다.
퇴직자에게는 기본급 24개월 분에 달하는 퇴직 위로금 등이 지급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매각을 앞두고 인건비 절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데, 매각 이후 조직 개편과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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