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현재까지 北 해외노동자 2만 3천명 귀국"
유엔 결의에 따라 내일(22일)까지 해외 체류 북한 노동자를 모두 귀국시켜야 하지만 '전원 송환' 목표 달성은 어려워 보인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달 초까지 47개 유엔 회원국이 제출한 중간보고서를 종합해보면 지금까지 귀국한 북한 노동자는 약 2만 3천명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러시아가 1만 8천 533명을 돌려보낸 것을 비롯해 쿠웨이트 904명, 아랍에미리트(UAE) 823명 등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외국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 규모가 10만명에 달하며, 연간 200만∼500만달러, 우리 돈 약 23억∼58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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