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어망 제거작업을 하던 50대 잠수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시 50분쯤 어선 스크루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하러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자 선원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2시간여 만에 시신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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