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넌벽·조국 규탄 대자보 훼손 40대 입건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 이른바 레넌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훼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졸업생인 40대 한국인 남성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과 보수 성향의 서울대 학생단체 '트루스포럼'이 게시한 대자보를 잇따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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