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란행위 프로농구 선수 징역 1년 구형

길거리 음란행위 프로농구 선수 징역 1년 구형

길거리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9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년에 취업제한 3년을 구형했습니다.

정씨는 최후 진술에서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정씨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총 8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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