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언론사 등 민간기관에서 주는 상을 받으면서 홍보성 예산을 집행한 전·현직 지자체장과 공공기관장 1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실련은 기관장 개인이 상을 받기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예산을 사용해 세금을 낭비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백선기 칠곡군수 등 전·현직 군수 7명과 한화진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등 전직 공공기관장 5명입니다.
경실련은 앞서 14명을 고발할 계획이었지만 기관 내 공식절차를 밟았다는 내용의 소명 자료를 보내온 2명에 대해서는 고발을 보류했습니다.
앞서 경실련은 정보공개 자료를 근거로 지난 5년 동안 지자체와 공공기관 210여 곳이 언론사 등이 주는 상을 받고 홍보비 명목으로 93억 원을 썼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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