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2월 19일) / YTN

2019-12-18 0

목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

"강남-비강남 갈등 불 지른 한국판 주택 카스트!"

고가주택 증세 정책에 대한 찬반 양론이 거세게 맞서면서, 온라인에서는 '거주지 계급론'이 비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 순환배치 비용을 한국이 대라는 미국 측 요구를 1면에 배치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이 미국이 원하는 50억 달러, 우리 돈 5조 8천억 원보다는 적다고도 해석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도 1면에 실었습니다.

열아홉살 프로게이머 강승록 군이 5년간 1억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최연소를 기록했다는 기사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석패율 손익계산에 선거개혁 흔드는 민주당"

4월 선거법 합의 때는 문제 삼지 않다가 실제 총선이 다가오자, 선거제 개혁이라는 대의보다 개별 의원들의 이해 관계가 더 강한 요구로 쏟아져 나온 것이라고, 한겨레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

"쎈돌 맞은 한돌, 어이없는 신의 악수"

3년 전 이세돌과 대결한 알파고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던 '한돌'의 싱거운 패배를 분석했습니다.

"한 개인을 파멸로 몰고도..."

이춘재 8차 살인사건 유전자 감정서를 놓고 검찰과 검찰이 서로의 수사결과를 비판하며 조직 지키기에 몰두하고 있다는 한국일보 기삽니다.

"일본이 감추려던 미투, 결국 이겼다."

일본 미투 운동의 상징 저널리스트 이토 시오리가 자신을 성폭행한 유명 언론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송철호 당시 울산시장 후보의 경쟁자에게 오사카 총영사 등을 제안했다는 조선일보 기삽니다.

청와대가 당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불출마를 권유하며 '자리'를 제안했다는 임 위원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마침내 메이저리그 입성한 김광현 선수! 세인트루이스 입단 기자회견에서의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93억 4천만에 계약했다고 하는데요, 제2의 류현진이 될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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