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도자급 중진에 전략지역 출마 권고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에서 지도자급 중진들에게 당이 선택하는 전략지역 출마를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 총선기획단은 "당대표를 지냈거나 지도자 위치에 있던 정치인은 전략적 거점지역에 출마해 총선을 이끌어달라고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게 서울 강북 지역 등 험지 출마를 요구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기획단은 이와 함께 여성 후보에게 최대 30%의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고, 총선 출마로 중도 사퇴하는 지자체장은 경선에서 30% 감점을 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