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국회 밖에서 이틀째 집회..."좌파독재 목숨걸고 막을 것" / YTN

2019-12-17 8

자유한국당은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황교안 대표와 지도부,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법·공수처 저지를 위한 이틀째 규탄대회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당은 원래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어제 국회 난입 시도로 인해 지지자들의 출입이 통제되자 국회 밖으로 자리를 옮겨 태극기 부대의 집회에 합류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어젯밤 경찰이 국회에 모여 평화 시위하는 국민을 체포하겠다고 했지만, 참석자들은 미동도 없이 선거법 반대만 외쳤다면서 국민의 힘이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도록 막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법과 공수처 등 패스트트랙 악법의 공통점은 좌파독재로 가는 것이라면서 목숨을 걸고 앞장서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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