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아현동에 있는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과학실 안에 있었던 교사 한 명이 얼굴과 손목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교사가 화학약품을 정리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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