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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14일 오후 서울 혜화동 일대에서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9차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그는 “대통령 변호인단이 그날 하루 행적을 분 단위까지 제출했다. 거기에 의하면 대통령은 세월호에 대해 19번 보고를 받았고 경마배팅사이트 7번을 경마배팅사이트 지시했다”며 “도대체 뭐가 잘못이 있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경마배팅사이트 “(박 대통령이) 20분 동안 머리를 만졌다. 여기 계신 여성분들, 여성 머리를 올리는데 20분이 경마배팅사이트 그렇게 긴 시간인가”라며 “제가 변호인단 답변지를 경마배팅사이트 꼼꼼히 읽어봤는데 경마배팅사이트 깜짝 놀랐다. 2014년 4월 16일 15시 35분 대통령은 경마배팅사이트 머리를 만지면서 그 순간에도 국가안보실에서 보고서를 검토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그날 하루 종일 경마배팅사이트 일을 하다 밤 11시 반에 ‘안 되겠다, 진도 팽목항에 가봐야겠다’고 지시한다. 비서진이 밤중에 진도 경마배팅사이트 팽목항 내려가는 계획서, 보고서를 작성해서 17일 (오전) 2시 40분에 보고를 했다”며 “대통령이 경마배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