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대 경영인 구자경 명예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LG그룹은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LG그룹은 상주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손자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이 조문객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그룹은 장례를 4일장으로 치를 예정이고 발인은 17일 오전이며, 가족장임을 고려해 고인의 장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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