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8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날까지 8 대 10으로 뒤지던 미국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6승 4무 2패를 거둬 종합 승점 16 대 14로 우승했습니다.
선수 겸 단장으로 뛴 타이거 우즈는 27승째를 거두며 프레지던츠컵 개인 최다승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인터내셔널팀 소속으로 출전한 임성재는 3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올렸고, 안병훈은 1승 2무 2패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년에 한 번 열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은 1998년에 유일하게 1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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