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군산의 위기극복 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군산시에 있는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군산경제의 공백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자동차산업이 새로운 대안을 찾는 등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능성이 군산의 새로운 경제 토대가 되도록 정부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지역 혁신 창업자를 육성하는 곳인 '로컬라이즈 군산'과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을 잇달아 찾아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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