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금품 제공 영상 등 수집된 관련 증거들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초에 고발장은 광주 북부경찰서로 제출됐지만,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광주지방경찰청에 사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건설 측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금품이 살포됐다는 의혹에 대해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설계안을 막무가내로 변경해 '불법 홍보'를 하고 이른바 '조합장 찍어내기'를 시도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각각 불법 홍보가 아니고, 포스코건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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