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장점마을 찾아 공식 사과 / YTN

2019-12-12 4

송하진 전북지사가 암 집단 발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익산시 장점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송 지사는 주민들을 만나 "그동안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며 도정의 책임자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송 지사는 암을 유발한 마을 인근의 비료공장과 물고기가 떼죽음한 저수지 등을 둘러보고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먼저 장점마을 재생을 위해 12개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바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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