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9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정하동 강남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교사 4명과 학생 2명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직원 등 890여 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해 더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강당 외벽과 지붕 공사를 하던 중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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