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1일) 10시 반쯤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51살 김 모 씨가 연기 냄새를 맡고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전제품과 소파 등 가구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백만 원가량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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