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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잘살아보세' 녹화는 오늘의경마 맞선특집으로 꾸며졌다. 두 달간 모집한 결혼적령기 오늘의경마 남남북녀 간의 만남을 오늘의경마 주선하는 기획이다. 제작진 앞으로 도착한 신청서는 무려 500여 건, 제작진과 출연진은 사전면접을 통해 최종으로 오늘의경마 남한남자 4인과 북한여자 4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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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은 "이날 출연한 남북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만나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이루어냈다. 오늘의경마 한편의 로맨스 오늘의경마 드라마가 펼쳐질 오늘의경마 것 오늘의경마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고, 이상민은 "내가 멘토링한 맞선남녀가 커플이 될지 오늘의경마 궁금하다. 과연 몇 쌍의 짝이 연결될지 몹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녹화 중 이상민은 맞선을 신청한 북한여성들의 미모를 보고 탄성을 지르기도 오늘의경마 했다. 그는 "북한여성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