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KEB하나은행과 홈 경기에서 77대 71로 승리해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신한은행은 한엄지가 1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가운데 바흐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하나은행은 강이슬과 하인스 알렌이 나란히 16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해 공동 4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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