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자리가 2017년보다 26만 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2018년 일자리 행정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는 2천342만 개로 전년보다 26만 개 증가했습니다.
나이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전년보다 각각 14만 개와 25만 개씩 늘었지만, '경제의 허리' 계층인 30∼40대는 13만 개 줄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일자리는 7만 개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중소기업 일자리는 대기업의 2배 이상인 16만 개 증가했습니다.
일자리행정통계에서 집계한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의미해서, 취업자 중심인 고용동향과 달리 일자리 수가 중복 집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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