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네이멍구 자치구 후른베얼끈허 시에 어제(4일) 새벽 섭씨 영하 43.9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이 엄습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도시 전체가 하얀 얼음과 눈으로 뒤덮였고 행인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CCTV는 또 밖에서 근무하는 환경 미화원들의 경우 혹한을 피하기 위해 한 두 시간 일한 뒤에 실내로 들어가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농산물 시장의 상인들은 입김을 내뿜으면 모자나 목도리, 속눈썹 등에 서리가 끼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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