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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순실씨 측근이었던 고영태(41) 전 더블루케이 이사를 11일 저녁 긴급체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고영태 인터넷경마 전 인터넷경마 이사가 인천본부세관장 이모 사무관에게 인사와 관련해 2000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를 포착,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우병우(전 청와대 수석)의 주요 범죄는 수사 안 하고 고영태가 제보한 최순실 비밀 사무실은 조사도 안 하고, 고영태 수사에는 문은 인터넷경마 박살내시기까지 (했다)"고 적었다.
고영태 전 이사는 최순실씨 최측근이었지만 나중에 관련 의혹을 폭로한 인터넷경마 인물이다. 인터넷경마 검찰은 이 사무관이 자신과 가까운 선배인 김모씨를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승진시켜 달라고 청탁했고, 고영태 인터넷경마 전 이사가 최씨를 인터넷경마 통해 이를 인터넷경마 성사시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 승진 직후 2000만원이 고영태 전 이사에게 건네진 것으로 파악했다. 인터넷경마 승진 사례금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김씨는 지난해 인터넷경마 1월 인천본부세관장이 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