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조간브리핑, 오늘은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조선일보, 청와대의 하명수사 의혹 1면에 실었습니다.
"별동대원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 그 검찰을 공격한 당청!"이라는 제목입니다.
조국사태에 이어 청와대 여권이 또다시 검찰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1면 사진, 숨진채 발견된 특감반원의 빈소를 찾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습입니다.
한국일보 1면은 아예 청와대와 검찰이 '백원우 특감반원 사망배경'을 두고 충돌하고 있다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클릭 몇 번 만에…" 수능 성적이 사전 유출된 초유의 사태도 비중 있게 다뤘군요,
한겨레 신문 1면은 한국당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분석 기사를 배치했습니다.
국회후진화 촌극이라고 규정했는데, 소수당의권리가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면 사진, "추모분향소 곁 작은 미술관" 고 김용균 1주기 분향소에 설치된 노순택 사진작가의 작품 입니다.
다음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
"학력 저하 도미노" 조선일보는 중학생 과포자, 즉 과학포기자가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학이 수능 선택과목이 되면서 '뒷전'으로 밀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일보의 건강 기사도 눈이갑니다.
고혈압이 전 세계 사망 위험 요인 1위로 1년에 천만 명이 목숨을 잃는 질환이지만 3040 환자들의 인지율이 낮아 치료를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겨렙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전무의 부사장 승진 소식을 실었습니다.
한화큐셀 전무가 된 지 4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승진으로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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