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서 전신주 위에 올라 작업하던 50대 근로자 이 모 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씨는 양쪽 손에 3도 화상을 입은 채 14m 높이 전신주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다,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boojw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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